후기청소년 만24세 이하 청년.
작업대출, 휴대폰 깡 때문에 전화로 상담을 문의해 왔다.
만나서 자세히 상담을 해주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2번이나 상담이 캔슬되었다.
다시 연락을 하니 전화기를 꺼 놓았다.
그래 그럴 수 있다 충분히..
나이가 어릴 수록
문제 해결의지가 엄청 약하다.
생활문제 해결 역량이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다.
왜냐 그것 배운적이 없으니까.
도움을 구하는 것도 잘 못한다.
그냥 혼자 해결 하려고 한다, 주변에 알리지도 않고
어떻게 되겠지.... 방치하게 되고..
그러다 문제가 더 커지고 악성화된다.
악순환이다.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왜 안오냐고, 약속을 왜 어겼는지 윽박지르지 않고,
일단 상황을 지켜본다.
의지는 온전히 개인의 책임일까?
아니면 사회적 압박 때문에 발생되는 것인가.
판단을 내리기전에 더 고민을 해보자.
(나도 예전에 많이 숨었자나)
도망치고 숨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문제를 직면하기란 이렇게 힘든 일 이다.
특히 자신의 탓 이라고 인식되면 더...
그러면서 성장(성숙)하는 것이지.
나이와 상관없이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 너무 많다.
생활경제 역량은 문제해결력을 강화시킨다.
사회를 잘 헤쳐나갈 역량을 기를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 져야 한다.
나약한 청년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방치하듯 진출 시킨 교육이 더 큰 책임이다.
국영수 잘 학습하면, 생활 문제를 헤쳐나갈 역량이 생기나?
대학진학엔 도움이 되겠지..
고민이 많아 진다...
#괜찮으니연락하길
#문제를해결하는데집중하자
#금융문제의내면화_내탓_문제의개인화
#인간이해
#인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