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가입한다고 건강해지지 않는다 한국의 민영보험 가입률이 97%를 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민간 금융회사(이하 '민영보험 또는 사보험')의 보험을 가입을 했다. 이는 세계의 10위 안에 드는 보험강국(?)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보험을 가입하는 목적은 기본적으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가입을 한다. 일반적으로 아프고 다칠 위험에 대비한다. 몸이 아프고 다치면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비가 들어간다. 이를 미리 대비를 해 놓는 것이다. 보험은 그런 측면에서 미래에 닥칠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보험을 가입한다고 그 위험이 살아지지 않는다. 보험은 위험 자체를 없애주지 못하고, 위험으로 발생된 재산상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보험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