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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잡학사전, 일상의 생각

곧 마흔

한영섭 2018. 12. 8. 22:47

나도 곧 마흔이다.

이제 누구 탓할 나이가 아니다.

사회를 책임지고 바꿀 나이가 차올랐다.

비록 많은 권한은 없지만, 권한이 있어도 다룰 수 없다면 그 권한이 무슨 소용인가

자신의 그릇만큼 권한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

권한을 누리기 보다 책임지는 자세가 먼저 필요하다.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책임을 망각하면 사회와 나라가 망한다.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은 이제 기성세대가 아니라 이제 내 탓이라고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