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센터에 첫 출근.
싸늘하다. 환대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그렇다.
밤에 이사회를 통해 센터장 다음 달 부터 임기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이번 달 부터 시작이다.
전(현) 센터장으로 부터 겁나 욕먹었다. 흥..
- 인수인계
- 왜 미리 직원들에게 알렸나
인수인계 건은
인수인계를 안했는데 이제와서 당신은 인수인계를 받겠다고 하니 어처구니 없다는 취지..
나도 할말이 었었지만 하지 않았다. 그 상황에서 반론을 제기 하면 분위기는 더 싸하지고,..
다 내탓이지..하..첫날부터 케 발렸다...
어떻게 인수인계를 했어야 할까?
스타트업에 인수인계라..만들어 놓은 것이 별로 없는데 멀 인수인계를 하지? 지식을? 노하우를?
업무를? 모르겠다
왜 미리 본인이 퇴사하는 것을 직원에게 알렸는가...
그래 이건 내 잘못맞다.
그치만 세상에 비밀은 없지 않는가?
본인입으로 꼭 이야기해야하나? 오바다... 센터장의 권위는 중요하고,
직원들 안위는 안중요 한듯하다.
내 입이 방정이다.
외롭구만. 쳇.
직원들 급여수준....
지가 센터장이라는 것을 모르나? 안건을 올리던지.
말에 뼈가 담겨 있다.
비수를 날아오지만..피할 길이 없다. 그냥 맞는 것이지.
맞아주자.
대표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왜 대표를 하려고 하는가?
뒤 탈없이 인수인계를 하는 방법은?
퇴사를 하면 깔끔하게 없어주는 것이 방법이다.
어정쩡하게 걸쳐 있으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면 하는 것이고 안하면 확실히 하지 않기..
중간은 없지 않는가..
다행이 크게 화가나지는 않는다.
책을 읽어서 그러나 도움이 된다. 유머를 잃지 않아야..
그래 너무 경직되면 안된다. 유머를 잃지 말자.
심각한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상쓰지 말고, 편온하게
'괜찮아, 그럴 수 있다.
괜찮아, 뭐 완벽할 수 없자나.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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